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800명대로 하락한 와중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례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은 8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67명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8657명(해외유입 1만295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67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6328명(확진자 39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5454건(확진자 8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만8491건, 신규 확진자는 180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58명으로 총 19만9582명(87.28%)이 격리해제돼, 현재 2만68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6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78명(치명률 0.95%)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8일 0시 기준 14만5013건으로 4158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13만8366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27건을 포함해 656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접수 113건을 포함한 55255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5건을 포함한 466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71만8883명으로 총 누적 2378만511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49만3672명으로 총 누적 1049만186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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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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