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32명 감소했다. 이는 주말로 인한 검사량 감소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예측된다.
질병관리청은 8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26명 해외유입 사례는 6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51명(해외유입 1만351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75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6482명(확진자 30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2510건(확진자 6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2749건, 신규 확진자는 148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32명으로 총 22만358명(88.13%)이 격리해제돼, 현재 2만740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6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84명(치명률 0.91%)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30일 0시 기준 17만1978건으로 2862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16만4386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11건을 포함해 796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접수 60건을 포함한 6274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4건을 포함한 522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6120명으로 총 누적 2864만1079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1만5842명으로 총 누적 1461만907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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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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