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 1910명…수도권 발생 77%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900명대를 기록했다. 이 중 수도권 발생은 1456명으로 77%를 차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1871명, 사망자는 10명이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사례는 총 39명으로 집계됐다.


▲ 뉴스핌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732명, 부산 44명, 대구 47명, 인천 180명, 광주 21명, 대전 48명, 울산 30명, 세종 8명, 경기 544명, 강원 46명, 충북 32명, 충남 41명, 전북 21명, 전남 11명, 경북 39명, 경남 21명, 제주 6명이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1456명,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41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20명이 늘어 2만607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240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8만9587명이 추가돼 누적 3646만701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차 접종 완료자는 18만9093명이 추가된 2212만3396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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