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2125명…위중증 환자 495명 ‘최다 기록’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2125명을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연일 최다 수를 기록해 5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21110명, 사망자는 22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495명으로 확인됐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839명, 부산 86명, 대구 38명, 인천 131명, 광주 11명, 대전 35명, 울산 9명, 세종 6명, 경기 653명, 강원 51명, 충북 28명, 충남 42명, 전북 55명, 전남 29명, 경북 9명, 경남 45명, 제주 43명이다. 수도권 1623명, 비수도권 48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495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22명 늘어 3137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1500명으로 총 4202만6710명이며, 이 중 8만7466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019만302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