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수험생들의 두뇌 활동과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견과류
견과류는 오래 전부터 하루에 섭취하면 좋은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호두와 잣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 건강에 좋다. 또, 잣은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비타민이 풍부해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오메가3도 다량 함유돼 있어 기억력에 도움을 주고, 예민해진 경우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효과적이다.
등 푸른 생선
고등어 등 등 푸른 생선이 두뇌발달과 연관이 되는 것은 바로 오메가3지방산 성분 때문이다. 오메가3지방산은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으로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오메가3지방산의 도코사헥사엔산(DHA)은 두뇌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뇌세포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강화시킨다.
다크 초콜릿
평범한 초콜릿이 아닌 카카오 함량이 50%이상인 다크 초콜릿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두뇌 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또 세로토닌과 테오브로민 성분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바나나
바나나는 대표적인 브레인 푸드다. 두뇌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비타민B6dl 풍부해 뇌 신경 세포들이 원활하게 활동하도록 돕는다. 또, 뇌에 유해한 활성산소와 활성질소의 제거능력이 뛰어나고 학습과 기억력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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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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