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7175명…위중증840명·사망63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7000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7142명, 사망자는 6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840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만9484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2901명, 부산 253명, 대구 127명, 인천 433명, 광주 57명, 대전 185명, 울산 26명, 세종 16명, 경기 2268명, 강원 143명, 충북 203명, 충남 103명, 전북 103명, 전남 54명, 경북 131명, 경남 156명, 제주 51명이다. 수도권 5602명, 비수도권 1573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840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63명 늘어 4020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9명, 국내감염 2명이 늘어 29명이 확인 돼 총 3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7490명으로 총 4277만4131명이며, 이 중 4만1901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145만584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28만9494명으로 총 453만8521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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