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푸드 아보카도의 효능이 화제다.
7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버터의 맛과 비슷한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슈퍼푸드로 나트륨 배출,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에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에 포함된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해독작용이 있어 간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아보카도의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지방 균형을 맞춰줄 수 있다. 이에 따라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고, 나트륨 배출을 도와 심장질환과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탁월하다. 아보카도는 적응 양으로 포만감을 줄 수 있어 체중을 감량하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이 외에도 비타민E, 비타민B, 루테인 성분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필수아미노산이 뇌활동을 촉진해 치매 예방에도 적합하다.
한편, 아보카도는 껍질의 색이 녹색에서 약간 검게 변한 것, 손으로 쥐었을 때 탄력성이 느껴지는 것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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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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