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5567명…위중증 906명·사망 94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5000명대로 하락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5525명, 사망자는 9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906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8652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2062명, 부산 206명, 대구 130명, 인천 348명, 광주 71명, 대전 151, 울산 85, 세종 20, 경기 1479명, 강원 132명, 충북 86명, 충남 203명, 전북 117명, 전남 58명, 경북 166명, 경남 181명, 제주 39명이다. 수도권 3889명, 비수도권 1678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906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94명 늘어 4387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2명이 늘어 28명, 국내감염 3명이 늘어 91명이 확인 돼 총 11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7만5009명으로 총 4304만967명이며, 이 중 6만1637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175만644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75만9587명으로 총 11만9948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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