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5202명…위중증 1022명·사망 52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5000명대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는 1000명대를 넘어 역대 최다 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5144명, 사망자는 52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22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만5615명이다.


▲ 뉴스핌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994명, 부산 234명, 대구 138명, 인천 384명, 광주 76명, 대전 126명, 울산 35명, 세종 21명, 경기 1313명, 강원 117명, 충북 89명, 충남 163명, 전북 144명, 전남 41명, 경북 107명, 경남 184명, 제주 26명이다. 수도권 3691명, 비수도권 151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022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52명 늘어 4828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6명이 추가 확인돼 70명, 국내감염 환자는 33명이 추가 확인돼 157명으로 총 22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11만9334명으로 총 4362만898명이며, 이 중 5만2293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213만133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80만7347명이 접종을 마쳐 총 1237만785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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