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만드는 계절이다.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과 효능을 알아보자.
다이어트를 할 때는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이 높은 음식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자몽은 100g 기준 열량이 32㎉로 낮다. 자몽의 쓴맛을 내는 나린진 성분은 체지방이 타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도 있다.
토마토는 당분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높은 식품으로 유명하다. 주 성분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또, 토마토 속 리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체지방 제거, 노화 방지에 효능을 준다.
양배추 또한 칼로리는 적고 포만감이 높은 음식이다. 100g당 26㎉ 수준이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식사량이 줄면서 생기는 변비에 효과가 있다. 또 양배추 속 비타민U는 위산의 과다분비를 막아 위장 건강도 챙길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이어트를 할 때 가까이하면 좋은 음식으로는 샐러리, 오이, 곤약 등도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희 기자
[email protected] -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