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신문 선정 올해의 영유아 화장품은?

저출산이란 걸림돌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 명만 낳아 최상의 육아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VIB(Very Important Baby)’족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프리미엄 영유아 전용 제품 카테고리는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영유아 화장품은 3세 이하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만든 목욕용품이나 선크림 등을 말한다. 한국건강신문은 2022년 돋보인 영유아 화장품을 선정했다.


▲ 몽디에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자외선은 4계절 내내 피부의 적이다. 특히 성인보다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겐 쥐약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으로 몽디에스의 유아용 선 케어 라인은 많은 엄마들의 PICK을 받았다.

몽디에스의 선 케어 제품은 민감피부에 특화돼 있어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100% 무기자차, 백탁 현상 제로 등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했다. 실제로 몽디에스 선 케어 라인은 성분의 유해성이 낮을 때 받을 수 있는 EWG 그린 등급을 획득했다.

몽디에스의 선 케어 라인은 사용자의 편의에 맞도록 크림, 쿠션, 스틱으로 총 3가지로 출시됐다.


▲ 오가닉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보습은 자외선 차단 만큼 중요한 이슈다. 오가닉그라운드는 문제성 피부로 고생하는 아이를 위해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다. 이 중 보습제로 유명한 스쿠스쿠 고보습 크림은 유기농 시어버터를 포함하고 있어 꾸덕한 제형이지만 피부에 바르면 체온에 녹아 깊이 스며든다. 역시 EWG 그린등급을 획득했고, 그 외에도 독일 더마테스트 저자극 판정, 동물성 원료 사용 및 실험하지 않음, 식물성 원료만 사용한 사실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스쿠스쿠 고보습 크림의 내용물은 비타미나무열매추출물이 함유돼 연한 노란빛이다.


▲ 궁중비책 제공


영유아기 피부는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해 목욕 시 최대한 빠른 마무리가 관건이다. 궁중비책의 프리뮨 샴푸&바스는 물에 쉽게 풀어지는 자연 유래 거품으로 헹굼이 쉽고 말끔한 세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다양한 피부 테스트를 통해 저자극 검증은 물론 깐깐하기로 유명한 EU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배제했다.

궁중비책은 자사 특허 성분인 로얄 오지 콤플렉스를 프리뮨 라인에 적용해 여린 아기 피부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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