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내분비대사내과 연구팀, 대한내분비학회 EnM 학술상 ‘쾌거’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연구팀이 ‘2023 대한내분비학회 EnM 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내분비대사내과 박근규 , 진종화 교수. 경북대병원 제공

경북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박근규 , 진종화 교수가 지난 달 26 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SICEM 2023’ 에서 ‘2023년 대한내분비학회 EnM 학술상’ 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내분비학회 EnM 학술상’ 은 매년 대한내분비학회지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EnM) 에 우수한 논문을 투고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박근규, 진종화 교수가 지난 해 대한내분비학회지에 게재한 ‘혈관 평활근세포의 증식 또는 이동 억제 효과가 있는 화합물 (DN200434) 이 혈관 평활근세포 이상 증식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미치는 영향’ 의 학문적 우수성과 독창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박근규, 진종화 교수는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갑상선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상위 10% 이내의 SCI(E) 급 학술지에 주저자로서 논문을 게재하는 등의 뛰어난 연구 업적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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