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700명 선 근접…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700명 선에 근접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9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만786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이후 3일 연속 600명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세 역시 지난 8일 이후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 뉴스핌


국내발생은 673명, 해외유입은 16명으로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250명, 경기 225명, 인천 37명, 울산 47명, 부산 26명, 충북 20명, 경남 12명, 강원 11명, 충남 9명, 대전 8명, 전북 7명, 대구 6명, 제주 5명, 전남 4명, 광주 3명, 경북 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7명, 서울 2명, 경기 4명, 대전 2명, 충남 1명이다.

이날 격리 해제된 인원은 520명으로 현재까지 3만1157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60명 늘어난 9057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57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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