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표 “코로나19 치료제는 1월, 백신은 3월 이전 접종시작 노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치료제 사용은 내년 1월 하순 이전, 백신 접종은 3월 이전에 시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이낙연 민주당 대표. 뉴스핌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치료제 사용과 백신 접종을 최대한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코로나19를 잘 통제해 국민의 불편과 고통을 덜어드렸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면서 “임시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센터, 감염병 전담병원, 중증 환자 병상 확충에 정부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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