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장진석 한국건강신문 발행인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의료진들은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겨운 사투를 벌여왔고 이 싸움은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부디 올해에는 평범했지만 소중했던 우리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유래없는 인류의 대재앙 속에서 대한민국의 언론은 전세계에서 신뢰도가 최하위에 이를 정도로 보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일부 언론들의 편향된 보도나 출처를 알 수 없는 가짜뉴스들이 국가적 언론의 신뢰도를 크게 훼손하였고 이제는 국민들이 언론보도 내용을 그대로 믿지 않고 의심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한국건강신문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보도에 초점을 맞추어 보도할 것이며, 넘쳐나는 기사와 정보들 속에서 사실여부를 정확하게 판별해 내는데 더욱 전력을 다할 것 입니다. 신생언론사로서의 최대 장점은 바로 기존의 이익관계나 편향성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로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시작부터 바른 마음 바른 보도정신으로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전달과 의견을 제시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인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시련 뒤에는 반드시 성장이 따라온다는 믿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행복했던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해 봅니다.


발행인 장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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