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홈술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집 앞 편의점에서도 ‘뉴트로 위스키’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드링크인터내셔널은 뉴트로 위스키 ‘패스포트’ 200ml를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1984년 대한민국 최초로 출시된 특급 위스키 패스포트는 1994년 국내 판매 1위와 국내 시장점유율 49.3%을 기록했다. 2019년에도 국내 위스키 전체 판매량보다 세계적으로 더욱 많이 판매된 글로벌 인기 제품이다.

패스포트는 품질 뿐만 아니라 혼술 트렌드에 부합한 소형 사이즈, 합리적인 가격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200ml 제품은 편의점에서 8900원대 가격으로 판매된다.

패스포트 관계자는 “혼술, 홈술 트렌드 확대로 가정용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소비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패스포트 200ml를 편의점에 입점시켰다”며 “뉴트로 문화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에게 패스포트 위스키가 좋은 주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