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새롭게 개설하며 준법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삼양식품은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준법지원인 제도를 도입하고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조직은 법 규정사항과 관련된 모든 이슈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내부의 위법·부당 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정기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임직원의 준법정신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준법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준법경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최근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생산·물류·서비스 등 전 영역에서 에너지 사용, 폐기물 배출, 온실가스 배출 등을 개선하며 친환경 경영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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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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