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6일 조정안 결정키로

방역당국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조정안을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현행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28일까지 적용된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8일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의 조정안을 26일까지 논의한다.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보건복지부 제공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백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상황을 보면서 판단해야 할 부분이 있다”며 “금주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이번 주 금요일을 염두에 두고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손 반장은 현행 거리두기 단계의 연장 등 상·하향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금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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