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26일 AZ백신 접종, “세균이 백신을 만나면…”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을 예정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6일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 뉴스핌.

정 총리는 1950년 생으로 2021년 3월 기준 만 70세다. 이번 예방 접종은 중대본부장으로서 전국민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정 총리는 27일 인터넷 방송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연해 백신 접종 이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학수고대하면서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백신 접종을 하게 됐다”며 “세균이 백신을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26일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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