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는 중에 수도권 발생이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3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1명·해외유입 사례는 2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770명(해외유입 751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354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391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5935건, 신규 확진자는 49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2명으로 총 9만2630명(91.93%)이 격리해제돼, 현재 64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16명(치명률 1.70%)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26일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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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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