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4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례는 3건, 화이자 백신 접종 사례는 1건이다.

질병관리청은 5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9명·해외유입 사례는 1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6044명(해외유입 848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36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8807명(확진자 7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566건(확진자 1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6735건, 신규 확진자는 52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1명으로 총 11만6022명(92.05%)이 격리해제돼, 현재 81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2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60명(치명률 1.48%)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만8871건으로 611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1만8191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된 4건을 포함한 185건, 중증 의심 사례 신규 접수 37건을 포함한 403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4건을 포함한 92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1965명으로 총 누적 360만8616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3491명으로 총 누적 39만719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