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노화의 증거…갱년기란?

갱년기는 ‘두 번째 사춘기’라고 불릴 만큼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변화가 찾아오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갱년기로 병원을 찾는 여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갱년기 진료 인원은 50대가 61.5%로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픽사베이


성인 여성은 노화에 따라 폐경을 맞게 된다. 갱년기는 이 폐경 전후의 기간을 뜻한다. 이 기간에는 호르몬 분비 감소로 인한 생리불순·안면홍조·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갱년기는 비단 여성만의 일이 아니다. 남성 역시 갱년기를 겪는다.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남성은 40세 이후 남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감정 기복·지적 능력 감소·피로감·분노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또한 근육량·근력·체모의 감소, 골밀도 감소로 인한 골다공증, 성기능 장애를 호소하기도 한다.

갱년기는 호르몬 부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남녀 모두 호르몬 보충 치료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우먼코드’는 ‘대두추출물 등 복합물’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는 검정콩과 호프 추출 성분이 배합된 식물 유개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동진제약의 ‘호천원 프리미엄’은 갱년기 남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피로 해소는 물론 기억력 상승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 성분 홍삼이 주원료이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