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느낌 “10만뷰 달성 시 생리대 기부…28일 라이브 방송”

28일인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해 10만뷰를 달성하면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50만 패드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다가오는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생리대 기부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다고 27일 밝혔다.


▲ 유한킴벌리 제공


이번 기부는 좋은느낌의 생리대 기부 캠페인인 ‘힘내라 딸들아’의 일환으로 네이버와 함께하는 기부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라이브 시청 10만뷰 달성 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50만 패드를 기부한다.

좋은느낌의 ‘힘내라 딸들아’는 기부와 라이브커머스를 접목해 소비자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기부 라이브를 통해 좋은느낌 제품에 대한 혜택과 유용한 월경 위생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해 여성들의 평등한 월경권을 위한 응원과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기부 라이브를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여성 청소년들의 평등하고 건강한 월경권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로서 평등한 월경권과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느낌은 월경과 관련해 여성들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6년간 생리대 기부 캠페인 ‘힘내라 딸들아’를 진행하며 약 617만 패드를 기부해 74만명에 달하는 여성 청소년이 도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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