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카페·패스트푸드점과 같은 식품적객업종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19일 환경부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 예외 대상에서 식품접객업종을 제외하는 내용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제외 대상 고시 개정안을 최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뉴스핌시행 시점은 내년 1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확산세가 커진 코로나19에 대비해 정부가 긴급 병상 추가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는 거점전담병원 2개소·감염병전담병원 2개소를 추가 지정했고,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내려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중증·준등증 병상 확
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 쌍둥이’가 태어났다. 분만에 필요한 의료인력만 의사와 간호사 총 30여명, 다섯 쌍둥이는 육군 17사단 수색대대에 근무 중인 김진수, 정보대대 서혜정 대위 군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다.헤럴드경제는 18일 오후 10시 서울대병원에서 34년 만
정부가 병상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수도권·비수도권 중환자 병상을 통합 관리한다. 부족한 병상문제 해결을 위함이다.19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수도권 의료대응 병원장 간담회에서 “병상 문제에 관한 한, 지난해 겨울 3차 유행 당시의 뼈아픈 경험을 다
문재인 대통령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확진자수와 위중증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정부는 방역과 의료체계 등 빈틈없이 각종 상황을 안정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18일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위중증자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17일까지 신규로 검사를 요청한 요소수 제조·수입 총 78건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예상 물량은 국내 제조 175만 ℓ와 수입 829만 ℓ를 합쳐 총 1004만 ℓ로, 하루 평균 수요량이 60만 ℓ인 점을 고려하면 16.7일 분
19일부터는 임신한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임신한 여성 근로자들도 육아휴직 신청이 가능해진다. 18일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신 근로자 육아휴직 제도’와 ‘출·퇴근시간 변경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뉴스핌앞서 육아휴직은 만 8세 이하 또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내린 심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30세 미만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모더나 대신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는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두 백신 간의 심근염·심낭염 신고율에 큰 차이가 없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 절차에 착수했다. 식약처는 이르면 연내에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강립 식약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17일 충북 오송에서 진행된 2021년 출입기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유엔 후원 기구 ‘약품 특허 풀(Medicine Patent Pool, MPP)’과 복제약 제조를 허용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자사가 개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복제약을 저소득 국가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16일(현지시간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응급이송체계 강화에 나선다. 1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단순증상 발현 등 일반상황에선 보건소 또는 민간구급차로 이송하고 호흡곤란·의식저하 등 응급상황이거나 중증도·위급도가 판단되지 않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 50대 연령층은 5개월 간격으로 추가접종 기간이 단축된다.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관
11월부터 최근 소득과 재산 자료가 반영돼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가 변경된다. 자료 반영에 따라 전체 지역가입자 789만세대 가운데 3분의 1은 납부할 보험료가 오르고, 다른 3분의 1은 감소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소득과 올해 재산 변동사항을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방역당국은 ‘단게적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비상계획’을 발동한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 수도 연일 최다 수를 기록하며 500명대에 근접하고 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산업용 요소수의 차량용 전환 평가에 대한 추가적인 기술 검토가 진행된다. 이는 당초 이번 주에 예정된 분석 결과 발표를 미룬 것이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산업용 요소수의 차량용 전환 실험’과 관련해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