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커피전문점 등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카페인 함량과 주의문구 표시 방법 등을 마련하는 ‘식품 등의 표시기준’ 일부 개정안을 개정하고 고시했다.▲ 뉴스핌이번 개정안은 식품 정보를 강화
내년이 오기 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을 위한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해 정부가 5일 화이자사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필요한 백신 3000만 회분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 8월13일 화이자 백신 3000만회분 구매에 이어 3000만 회분 추가 구매계약
수도권 지역 병원에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내려졌다. 방역당국은 하루 7000명에서 최대 1만명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의료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5일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
18일로 예정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앞서 교육부가 수험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320개 입시학원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수험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학별 전형을 앞둔 대학에 대한 방역도 집중 점검하고, 17일
앞으로 구직급여를 반복 수령할 경우 수급액이 최대 절반 깎이고, 구직급여를 다시 받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기간도 늘어난다.2일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일부
정부가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에 대한 추가접종을 신속히 시행하고 방역수칙도 개편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시설을 비롯한 정신병원의 면회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허용된다. 미접종자는 임종 등 긴급한 경우에만 가능하다.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찰청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연말·연시 모임 등에 대비해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음주운전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추진한다.경찰청은 이번 음주단속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유흥가와 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집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과 시간 등 방역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술자리 시간이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만큼 심야
한국건강신문이 글로벌 유력 군사전문지 ‘성조기신문(Stars and Stripes)’과 손을 잡고 1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주둔 미군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릭 빌라뉴에바 성조기신문 한국 지사장(왼쪽)이 장진석 한국건강신문 회장과 1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1일, 12~15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 중인 12~15세(2006~2009년생)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접종이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주 간 전국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하루 확진자 수가 현재 수준의 2∼3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일 T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진입 후 환자 발생 전망과 관련해 “두 세배 정도 늘어날
국세청이 근로자 신청만으로 원스톱 연말정산이 가능한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와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29일 시작했다.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근로자는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회사에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회사는 국세청으로부터 직접 간소화자료를 제공받기 때문에 연
내달 1일부터 백신접종과 관계없이 사적모임 인원이 최대 10명(비수도권 12명)으로 확대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의 경우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 제한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울산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밝혔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물질특허 연장 소송’에서 승소했다.28일 대법원은 4년간 이어진 DDP-4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성분명:빌다글립틴)’의 특허분쟁에서 오리지널사 노바티스가 한미약품과 안국약품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존속기간 연장무효 상고심에 ‘각하 판결
정부가 얀센 백신접종자 148만명에 대한 추가접종을 11월 8일부터 진행한다. 50대 연령층·기저질환자·우선접종 직업군은 내달 15일부터 실시되고 사전예약은 1일부터 받는다. 이는 미접종자와 불완전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해 면역 형성인구를 최대한 확대하려는 방침으로 분석된
부부싸움 도중 같이 먹던 음식에 침을 뱉은 경우 재물손괴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A(47)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법원.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