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 전입니다.많은 분들이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요. 정말 광고에서처럼 오로지 간 때문일까요? 물론 간이 안 좋으면 피로 뿐만 아니라 오심·구토 등의 소화기계 증상부터 많은 증상이 생기기는 하지만, 간수치가 정상이라고 피곤하지
“나만의 노래를 만들어주는 음원 프로듀싱 플랫폼 서비스 - 미투싱어” 봄이 오는 길목.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 나는 라디오에서 사연과 함께 들려주는 노래로 위안을 얻는다. 좋은 음악을 듣다 기분이 좋아지고 나도 내 노래를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을 가끔 갖게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한의학 - 1부: 황사와 미세먼지는 왜 건강에 나쁠까? 3월 5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이다. 지난 겨울 내 몰아치던 한파가 물러가고 어느덧 완연한 봄 날씨가 됐다. 몇 년 전부터 봄이 되면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맑은
누구나 집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해 내기 위해서 집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원할 때마다 항상 집중력이 발휘되는 것은 아닙니다.예를 들어 공부를 하기 전, 업무를 하기 전 등 무언가를 집중에서 무언가를 하려고 작심한 순간&n
가정 내 폭력은 사실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만약 가정폭력을 경험하게 됐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2019년 여성가족부의 발표에 따르면, 배우자로부터 폭력 피해를 경험한 경우 폭력 행동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경우’가 45.6%, ‘자리를
드레싱을 끝냈다. 보건일지에 적으며 묻는다.“몇 학년 몇 반이야?”“네~ 2학년 3반이요”“응~ 2학년 3반?”“아뇨 2학년 3반이요!”“그래 2학년 3반!”“아니요~ 2학년이라니까!”서로 목소리가 높아지고 결국 종이에 적어보도록 했다. ‘1학년 3반’으로 적혀있다.
안녕하세요? 닥터 전 입니다. 봄이 되니 옷이 가벼워지면서 늘어난 체중과 두툼해진 뱃살을 확인한 분들 계시죠? 다이어트를 하려면 방법에 대해 생각해야 할 텐데요. 운동과 식단으로 한꺼번에 감량하시는 분들 계시죠? ▲ 전은혜 시즈클리닉 원장그런데 말입니다. 안 먹기 위주
보통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게 되면 환자가 의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필자 역시 하루에 70명 정도의 환자를 봐야 하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설명해주지 못하는 것이 늘 아쉬움으로 남는다.▲ 류승열 목동힘찬병원 원장필자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의한 배뇨증상과 코로나19 연관성 방광염을 연구한 결과가 보고됐다. 저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증상 중의 하나라고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형적인 배뇨증상과 중복되는 새로운 형태의 배뇨장애를 발견해 이를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았던 COVID-19의 긴 터널에서 지금의 상황이 나아질 수 있는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개발, 구입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됐는데요.오늘은 예방접종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아직은 충분한 시
안녕하세요, 눈 건강 주치의 정종진입니다.오늘은 저의 전문분야인 녹내장 약물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녹내장은 여러가지 원인들, 특히 시신경이 견딜 수 있는 압력보다 높은 안압이 주요 원인이 돼 시신경이 손상되며 시야가 좁아지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녹내장 진행을 늦출
최근, 마스크팩 사용 후 접촉성 피부염이나 지루성피부염이 악화돼 오시는 환자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한두 번 팩을 했을 때는 피부가 촉촉하고 매끈해진 것 같았는데, 사용빈도를 높여 1일 1팩을 하니 갑자기 피부에 염증이 심하게 올라왔다고 호소합니다. 처음에는 문제 없이
36세 여성, 임신 시도 1년, 임신에 성공하지 못해서 난임전문병원 내원…난임의 정의는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데 35세를 전후로 6개월에서 1년, 피임 없이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를 말한다. 전체 부부의 약 20%가 이러한 경우에
오늘은 신경과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전공의 시절부터 ‘신경과’ 수련을 하고 있다고 하면 “아, 신경외과 말이지?” 혹은 “신경과는 무슨 병을 보는 곳이야?” 라며 되물어 보는 사람이 주변에 열에 아홉은 되었던 것 같다. 그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실제로 전문의를 취
긴긴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음을 파르스름하게 돋는 나뭇가지에서 느낀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경험했고 올해는 백신접종과 함께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갖는다. 창업생태계에게도 봄은 오고 있는 걸까? 나뭇가지에 돋는 새싹처럼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꿈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