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신규확진자 711명…백신 접종 후 사망 2건 추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일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 발생은 527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 중이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수는 2건이 늘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1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 1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7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해외유입 사례는 6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795명(해외유입 1만22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50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5938명(확진자 13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69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2216건, 신규 확진자는 7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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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격리해제자는 430명으로 총 15만44명(93.31%)이 격리해제돼, 현재 872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9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28명(치명률 1.26%)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4~5일 동안 9만5378건으로 829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등의 사례는 9만622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1건을 포함한 434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접수 36건을 포함한 3948건,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2건을 포함해 374건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0명으로 총 누적 1534만7214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신규 접종자는 625명으로 총 누적 532만1602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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