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대표 이경우)가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러브팟 자선냄비’를 선보인다.
6일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나눔 문화를 전달하기 위한 ‘러브팟 자선냄비’를 한국 구세군에 기증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 가능한 SNS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휘슬러코리아는 ‘다시 냄비를 끓게 합시다’라는 주제로 경기 불황과 어려움 속에서도 힘든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에 주목, ‘러브팟 자선냄비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러한 기획에는 자선냄비에 모인 나눔의 손길 하나하나가 냄비를 끓게 하고, 그것이 이웃을 위한 더 큰 사랑의 실천일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12월간 시청 서울 광장에서 운영되는 ‘러브팟 자선냄비 체험관’은 열기구 모양의 자선냄비가 끓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의 인터랙티브 체험관으로 운영되며, 나눔의 포토존의 역할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나눔 전광판 메시지는 시민들이 생각하는 나눔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여러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해 ‘러브팟 SNS 기부 챌린지’도 진행한다.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러브팟 필터를 활용해 인증샷을 촬영하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식 해시태그가 포함된 포스팅 하나마다 1000원의 후원금이 적립된다. 적립금은 구세군 자선냄비에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휘슬러코리아 이경우 대표는 “혼자라고 느껴질 때가 많은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기부와 나눔은 절망도 희망으로 바꾸는 꼭 필요한 따뜻한 손길”이라며 “휘슬러코리아는 자선냄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모여 자선냄비가 끓어 넘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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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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