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가 774명으로 역대 최다수를 기록한 가운데 사망자는 64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4924명, 사망자는 6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74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만2310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2120명, 부산 160명, 대구 129명, 인천 251명, 광주 47명, 대전 121명, 울산 14명, 세종 11명, 경기 1321명, 강원 109명, 충북 80명, 충남 135명, 전북 74명, 전남 58명, 경북 129명, 경남 129명, 제주 61명이다. 수도권 3692명, 비수도권 126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774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64명 늘어 3957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3명이 늘어 9명, 국내감염 9명이 늘어 27명이 확인 돼 총 3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5만1353명으로 총 4293만3049명이며, 이 중 6만5123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141만20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접종은 28만3796명으로 총 424만2449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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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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