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만명대를 기록하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해 28만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100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22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는 28만2880명 사망자는 229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16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82만2626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5만6603명, 부산 2만2920명, 대구 1만307명, 인천 1만7458명, 광주 8848명, 대전 7212명, 울산 5261명, 세종 1840명, 경기 7만2427명, 강원 7482, 충북 7914명, 충남 1만798명, 전북 8852명, 전남 8987명, 경북 1만315명, 경남 2만1428명, 제주 4289명이다. 수도권 17만6978명, 비수도권 15만57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116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229명 늘어 9875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31만8051명이며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4만6238명, 비수도권 14만2994명으로 총 28만923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는 5005명으로 총 4489만3814명이며, 이 중 6187명이 2차 접종을 마쳐 총 4441만421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5만9454명이 접종을 마쳐 총 3197만924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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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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