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백준혁)은 흡연자에게 금연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 올바른 금연방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금연습관 만들기, 금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연 챌린지는 매일매일 흡연욕구를 참는 챌린지 형식을 빌어, 성공에서 오는 성취감을 통해 흡연 습관을 금연 습관으로 바꾸는 금연 시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성공적인 금연을 도와주는 올바른 금연법과 니코레트와 같은 금연보조제의 효과 및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건강 습관 만들기 앱 ‘챌린저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4월 11일부터 1주일 간 참여자 모집 후, 4월 18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다. 챌린지 기간에는 물 마시기, 운동하기, 금연껌 씹기, 보건소 상담 받기 등 금단증상 관리법 인증샷을 챌린저스 앱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성공자 전원에게는 금연 인증서가 제공되며, 참가자들의 챌린지 성공담은 니코레트의 올바른 금연법 관련 콘텐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한나 한국존슨앤드존슨 셀프케어 사업부 그룹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 19 이후 금연의 중요성은 더 강조되고 있지만 흡연자들에게 금연은 시도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이번 금연챌린지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보다 쉽게 시작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금연 실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문화가 활성화되고, 금연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금연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금연자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코레트는 치료목적의 순수한 니코틴만을 체내에 공급하는 니코틴대체제로 국내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 영국 NICE에서 금연치료에 1차로 권고되는 치료 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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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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