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역사회 암관리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추진에 나선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18일 서관 9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암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20년도 암관리사업 협의체회의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박진우 소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속에서도 계획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애쓰진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향상을 위해 암예방 활동과 암의 진단, 암 경험자 관리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까지 완성된 암관리사압을 추진하여 도민 여러분들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실시하던 지역암센터 평가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19 유행으로 인해 취소되었고, 충청북도 도청에서 시상만 진행했다.
최우수 수상기관으로는 ▲제천시 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진천군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우수 수상기관으로는 ▲괴산군 보건소(국가암건진 부문), ▲옥천군 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각각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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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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