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적십자 희망성금 기부…4년 연속

서울시교육청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4년 연속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28일 2021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에서 두번째)이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 적십자 희망성금을 시작으로 4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이재민 구호, 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구호, 보건·안전역량 강화 등 보건복지활동 및 구호활동에 사용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적십자가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건강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