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451명…누적 확진자 8만명 근접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451명의 확진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429명, 해외유입은 2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7만9762명이 됐다.


▲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 뉴스핌

국내 발생 429명 중 서울이 166명, 경기 128명, 인천 4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37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16명이 확인됐다. 이중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이 12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05명으로 총 6만6704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86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1명으로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1448명, 치명률은 1.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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