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0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21명…수도권 발생 415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급증해 621명을 기록했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415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2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0명·해외유입 사례는 3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4946명(해외유입 6778명)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0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9574건(확진자 9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6651건, 신규 확진자는 62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09명으로 총 7만5360명(88.72%)이 격리해제돼, 현재 80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9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38명(치명률 1.8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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