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취약계층 아동 건강 위해 적십자 기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가 18일 대원제약으로부터 ‘장대원 네이처 팜 키즈’ 2500박스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장대원 네이처 팜 키즈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를 통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기농 인증 제품이다. 대원제약은 평소 균형 잡힌 식단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 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취지로 이와 같은 기부를 선택했다.


▲ 대원제약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기부한 ‘장대원’을 들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


적십자 서울지사는 4개 봉사관을 통해 서울시 내 희망풍차 결연 가정 아동들에게 기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15년 째 지속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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