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 101건 추가…중증 의심 사례 1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101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됐다. 100건은 경증에 해당하지만 1건은 중증 의심 사례로 보고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는 사례는 총 9804건으로 확인됐다. 신규 접수된 신고는 101건이다.


▲ 뉴스핌.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발열·메스꺼움·구토 등 경미한 사례는 신규 접수된 100건을 포함해 총 9692건이다.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또한 1건이 신규 접수돼 누적 7건으로 확인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와 사망 신고 사례는 기접수된 89건과 16건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3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704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2만2437명, 화이자 백신 5만8123명으로 총 누적 68만560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84.8%를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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