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전문병원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직을 선출했다. 주인공은 김용란 김안과병원 대표원장이다.
지난 22일 열린 제3차 대한안과전문병원회 정기총회에서 김용란 김안과병원 대표원장이 제2대 회장이 됐다. 임기는 3월 23일부터 2년 동안이다.

이 날 정기총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회무보고와 더불어 2대 회장을 선출하고 회원병원 간의 정보를 공유했다.
김용란 회장은 “안과전문병원은 대한민국 안과의료의 기준이 되고, 모든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믿을 수 있는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대한안과전문병원회가 안과전문병원들이 해야 할 일들을 정리·공유해 안과전문병원들이 가야 할 바른 길, 쉬운 길, 빠른 길을 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란 회장은 대한안과학회 감사, 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 부위원장,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재무위원장, 대한중소병원협회 전문병원위원장 등을 맡아 학계와 병원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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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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