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연달아 400명대를 기록하던 끝에 결국 50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은 3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0명·해외유입 사례는 1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1275명(해외유입 752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316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8066건(확진자 8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1231건, 신규 확진자는 50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45명으로 총 9만3475명(92.30%)이 격리해제돼, 현재 607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3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21명(치명률 1.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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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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