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강남 대로변에서 속옷만 입은 여성을 태운 젊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대로변에서 포착된 20대~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청바지를 입고 상의를 탈의한 채 오토바이에 티 팬티와
지난 6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한 16조7806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에 따라 외부활동이 늘면서 여행과 문화·레저서비스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6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올해 대비 5.47% 인상된다. 이에 따라 2023년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월 540만964원으로 결정됐다. 기준 중위소득의 하위 30%인 162만289원 이하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29일 보건복지부는 제67차 중앙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대비해 정부가 다음 달 초 먹는 치료제 94만2000명분의 추가 구매 계약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물량은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된다. 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률을 높이기 위해 처방 절차를 간소화한다.29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중앙재난안전대
최근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스타벅스 증정용 여행용 가방에 대한 조사가 실시된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스타벅스에서 증정품으로 제공한 여행용 가방(서머캐리백)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소비자 불안이 커짐에 따라 사실 관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감염병 전문가인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앞으로 1~2주 내 재유행의 정점에 도달할 수 있고, 정점 규모도 예상했던 평균 30만명 수준보다 감소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28일 정 교수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전문가 설명회에
앞으로 플라스틱 신분증을 별도로 지니고 다닐 필요 없이 원하는 국민 누구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속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경찰청은 28일부터 전국 모든 운전면허시험장 27곳과 경찰서 258곳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 경찰청 제공모바일 운전
전북경찰청 신경안정제를 커피에 타서 마시게 하고 내기골프로 수천만원을 편취한 조직폭력배 A(52) 씨 등 4명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전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현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2만7명으로 집계되면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74개월째 역대 최저 수준을 이어오고 있다. 반면 사망자 수는 2만8859명을 나타내 5월 기준 역대 최고로 많았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과태료 등 규제에 의한 거리두기 없는 일상회복 지속을 위해 정부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방
코로나19 예방 백신 2차 접종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미접종자 대비 급성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발생 위험이 절반 이상 낮아진다는 국내 연구팀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26일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19 민관 공동의 ‘예방접종에 따른 코로나
정부가 원숭이두창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유지한다. 아직 국내 원숭이두창 유행 양상에는 변화가 없지만,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동향 파악과 감시를 철저히 하고 필요 시 백신과 치료제의 추가 도입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25일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위기평가 회의를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집계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음주운전과 보행자 사망이 크게 줄은 반면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 이륜차 사망자는 크게 늘었다.25일 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5.1% 감소한 123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5일)부터 입국자는 입국 후 3일 이내 받아야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입국 1일차인 당일에 받도록 출입국 방역 관리가 강화된다. 입국자는 PCR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기 전까지 자택에서 대기해야한다.이는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전파력이 세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상 교차로 우회전 방법을 놓고 운전자들이 여전히 혼란스러워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경찰이 “핵심은 보행자 유무로 판단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22일 경찰청이 발표한 설명자료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의 기준에 대해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