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월요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와 실외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29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인 5월2일부터
제주도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12개월 영아가 병원 치료 중 병원 측의 약물 과다투여로 사망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대병원이 공식 사과했다. 제주대병원 측은 28일 오후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진행되는 경찰 조사에 성심성의를 다해 임하겠다”며 “유족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양모의 징역 35년형이 확정됐다.28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정인이 양모 장모 씨의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징역 35년을 확정했다. 함께 재
상당수 지방자치단체가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28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243개 전국 지자체 및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올해 2월 말부터 실시한 ‘반부패 규범 운영실태 일제 점검’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점검 결과에 따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다음달 2일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등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유행 감소·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조치다.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의 치매안심센터는 다음 달부터 치매 환자·가족들에게 상담·검진·1대1 사례관리·환자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야간 도심에서 택시 잡기가 어려워지자 ‘심야 할증요금’ 시간대 연장 등 업계 요구를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밤 12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는 기존 택시 요금 심야 할증 시간대를 ‘밤 10시부터 시
방역당국이 국내외 연구를 토대로 다음 달 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내외 연구진이 지난 20일 수행한 향후 발생 예측을 종합한 결과 현재 유행의 감소
오는 5월부터 자가검사키트를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13일부터 시행 중인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모든 유통개선조치를 5월1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유통·공급이 안정화됐다는 판단에서다.▲ 뉴스핌자가검사키트의
서울 시내버스 노조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 대책 가동에 돌입한다. 버스노조는 오는 26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했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을 1일 총 190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가 옥시레킷벤키저와 애경산업의 제품 불매운동에 나섰다.25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환경시민단체와 피해자단체들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조정위)’가 입주한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앞에서 ‘옥시·애경 범국민 불매운동 선포식’을 열고 “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출근길 시위와 관련해 경찰이 시민 출근 방해하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놨다.25일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본인 권리만큼 타인 권리도 존중돼야한다”며 “장애인 권리 표시도 중요하지만 출근시간대 시민 출
22일 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의 보수 변동 내역을 반영해 2021년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다고 밝혔다.지난 해 보수가 늘어난 건강보험 가입자는 965만명으로, 1인당 평균 20만원의 보험료를 추가 납부하게 된다. 반면 보수가 줄어든 310만명은 평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한시적으로 접촉 면회가 허용된다.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그간 요양병원·시설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접촉 대면 면회만 허용돼 왔으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시적으로 접촉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오는 25일부터 영화관, 실내스포츠 관람장, 대중교통에서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다.22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일상회복의 폭을 더욱 과감하게 넓혀 나가고자 한
국내 골프장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골프장 내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일부 골프장의 카트 도로가 경사가 급하거나 안전 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소비자원은 전국 대중골프장 10곳을 대상으로 카트 도로 안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