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코로나 19 확진자 840명...위중증 환자 400명 넘어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국내 코로나 19 감염확산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1천명대에서 3자리수로 연속해서 줄어드는 추세다..

▲ 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스핌

질병관리청은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09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5,818명(해외유입 5,56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809명 중 서울이 263명, 경기가 269명, 인천이 3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6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5,50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437건(확진자 11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7,945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84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23명으로 총 46,995명(71.4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7,7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11명이며,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27명(치명률 1.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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