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0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59명…열흘만에 500명대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선교회의 집단감염 영향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 1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해외유입 사례는 4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6429명(해외유입 6160명)이라고 밝혔다.


▲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는 모습. 광주 북구청 제공.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6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2020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8504건, 신규 확진자는 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85명으로 총 6만5478명(85.67%)이 격리해제돼, 현재 95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70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78명(치명률 1.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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