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영업시간 10시까지로 완화…수도권은 유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3명이 늘어난 393명을 기록했다. 이 중 수도권은 274명, 비수도권은 92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2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해외유입 사례는 2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524명(해외유입 6472명)이라고 밝혔다.


▲ 정세균 국무총리 SNS 캡쳐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61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406건(확진자 5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8581건, 신규 확진자는 39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8명으로 총 7만505명(87.56%)이 격리해제돼, 현재 85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97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64명(치명률 1.82%)이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수도권의 현행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유지하고 비수도권은 한시간을 연장한 오후 10시까지 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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