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0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89명…3차 유행 이후 첫 200명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00명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앞으로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연장 여부에 대한 논의를 위해 확진자 현황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2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명·해외유입 사례는 2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1185명(해외유입 6544명)이라고 밝혔다.


▲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의 모습.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12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742건(확진자 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4964건, 신규 확진자는 28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3명으로 총 7만1218명(87.72%)이 격리해제돼, 현재 84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8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74명(치명률 1.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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