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일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은 2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4명·해외유입 사례는 3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1930명(해외유입 66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261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4673건(확진자 9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7291건, 신규 확진자는 44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0명으로 총 7만2226명(88.16%)이 격리해제돼, 현재 821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4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86명(치명률 1.8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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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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