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정부는 공개토론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한다.
질병관리청은 2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4명·해외유입 사례는 1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2837명(해외유입 665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336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8622건(확진자 8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1983건, 신규 확진자는 40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8명으로 총 7만2936명(88.05%)이 격리해제돼, 현재 83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1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07명(치명률 1.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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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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