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0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03명…‘13일 거리두기 조정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정부는 공개토론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한다.

질병관리청은 2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4명·해외유입 사례는 1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2837명(해외유입 6659명)이라고 밝혔다.


▲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는 의료진의 모습. 뉴스핌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336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8622건(확진자 8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1983건, 신규 확진자는 40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8명으로 총 7만2936명(88.05%)이 격리해제돼, 현재 83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1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07명(치명률 1.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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