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했다. 연휴 첫 날 급증했던 확진자 수는 조금씩 감소하는 모습이다.
질병관리청은 2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5명·해외유입 사례는 1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3199명(해외유입 667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196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695건(확진자 5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6663건, 신규 확진자는 36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1명으로 총 7만3227명(88.01%)이 격리해제돼, 현재 84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14명(치명률 1.82%)이다.
한편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수칙에 따라 15일부터 수도권은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로 완화하고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 시간도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단, 5인 이상 모임금지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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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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