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일 만에 400명대를 돌파한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323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3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2명·해외유입 사례는 1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6849명(해외유입 735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4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8802건(확진자 6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4235건, 신규 확진자는 46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9명으로 총 8만8814명(91.70%)이 격리해제돼, 현재 634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86명(치명률 1.74%)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접종자는 1만8283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58만799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만3738명으로 총 누적 62만173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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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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