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요양병원·시설 등에 대한 4차 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해 요양병원 미접종자 접종을 독려하고, 해당 시설들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돌파감염이 증가하는 데 따라 4차 접종 계획도 수립하고 있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이달 말 많게는 17만명까지 폭증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7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질병청과 국내외 여러 전문가들의 예측 결과에 따르면 높은 전파력을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2월 말경
오늘(7일)부터 백화점, 학원 등 방역패스 제외 시설에 강화된 방역 수칙이 적용된다.기존 사적모임 인원 최대 6인,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20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뉴스핌학원은 칸막이가 없다면 2㎡당 1명씩 앉거나 한 칸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가격 등 유통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모니터링 한다고 4일 밝혔다.식약처는 전날 3일 개인용 및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검사키트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했다. 이 중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용 항원검사키트에 해당한다.▲
정부가 코로나19 위중증·치명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일상회복’을 다시 추진하고, 확진자도 계절독감 환자처럼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는 내용의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이와 같은 방침을 설
우주·과학·ICT(정보통신기술) 여성전문가 1000인이 모인 발족 및 정책제안 대회가 열렸다. 국민의힘은 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주관으로 과학기술분야 여성전문가들의 참여 하에 정책 제안 대회를 개최했다고
현행 거리두기가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된다. 먹는 코로나치료제도 7일부터는 50대도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심 끝에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을 포함한 현재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 적용될 전망이다.3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대한 부분들은 검토에 착수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금요일(4일) 결정을 목표로 사회적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
피해자 측 국선변호사가 합의를 진행하거나 야간·휴일에 업무를 수행할 경우, 보수를 지급하는 규정이 마련됐다.3일 법무부는 국선변호사의 다양한 업무 형태를 반영하고 노력에 상응한 보수를 지급하고자 ‘피해자 국선변호사 보수기준표’를 보완·개정했다고 밝혔다.▲픽사베이지난해
인구 고령화로 인해 2030년까지 15∼64세 생산가능인구가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3일 고용노동부는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2020∼2030년 중장기 인력 수급 전망’을 발표했다.▲ 픽사베이노동부에 따르면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15세 이상 인구)는
설 연휴에 출근하는 직장인은 휴일 근로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 소속 근로자도 법정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기 때문이다.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도 법정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픽사
설 연휴기간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콜110에서 24시간 상담을 진행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달 31일에서 다음달 2일까지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진료가능 병원과 당번
민족 대명절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6일 전남 강진군 강진군 가족센터가 마련한 결혼이민여성 정착지원 프로그램인 설 명절 문화체험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세배를 연습하고 있다. 뉴스핌
내달 3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모두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새로운 검사체계를 본격 적용한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의 경우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야만 유전자 증폭(PCR) 검사가 가능하고, 동네 지정 병·의원 등에서 코로나19
문재인 대통령의 아프리카·중동 순방 수행단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귀국후 격리, 밀접 접촉자 재택근무 등 후속 대응조치를 진행중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28일 청와대에 따르면 순방에서 귀국한 뒤 수행단을 상대로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경호처 요